이번년도 대입의 가장 큰 이슈는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다. 이과생은 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결정하는 학생이 많고, 문과생은 확률과통계를 결정하는 경향이 크다. 문제는 문과생들에게 발생한다. 올해 5월과 12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목격된 현상은 수학에서 이과생의 강세다. 수학 5등급에서 이과생(미적분, 기하 선택) 비중은 8월 92.1%, 11월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까지 다같이 보는 모의고사가 오는 3월 4일 치러진다. 수능을 출제하는 우리나라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시험이라는 점과 21년 만에 시행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을 앞두고 N수생까지 합류하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미니 수능에 주목이 주력된다. 통합 수능에서 문·이과 유불리와 재수생까지 가세할 경우 고3 고시생들에 미칠 영향이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서울 18개 고교 5학년의 7월 학평 성적(가채점)을 해석했더니 수학에서 6등급을 받은 학생의 88.3%가 미적분을 선택하였다. 4등급 중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분포는 6.0%에 그쳤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가 저번달 7~15일 전국 수험생 2770명을 타겟으로 자체 기말고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확률과통계 선택 비율은 4.8%로
민간업체의 AI 소프트웨어 테크닉을 활용하되, 교사가 참가하는 것이다. 이번 실험에 신청하는 서울사대부고 현장 교사는 총 2명인데 2학기에 AI 수업이 3학년 전체로 확대되면 이 학교 전체 수학 교사가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사대부고는 영어 수업에도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부설학교진흥원은 이후 산하 서울사대부초, 부속중, 부속여중에도 AI 튜터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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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 가운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공대‧자연대(이과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공대‧자연대를 지망하는 청년들은 일반적으로 수시 및 정시 원조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장학 혜택이 풍부하면 졸업 후 이공계 전공직 취업이 수월한 KAIST, GIST, DGIST, UNIST, KENTECH 등에 복수로 지바라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POSTECH은 일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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